사회공헌 · 캠페인
머니투데이는 창립 이후 공익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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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머니 캠페인
자본의 시대, 돈은 미디어입니다. 그것을 쥔 사람의 선택에 따라 어떤 돈은 세상을 ‘핫(hot)’하게 만들고 어떤 돈은 세상을 쿨(cool)하게 만듭니다. 돈의 주인이 어떤 목적을 가지냐에 따라 돈이 만드는 풍경이 달라집니다. 단기성 투기자금 ‘핫머니’처럼 시장과 사회를 살기 삭막하게 만드는 돈이 있다면, 반대로 우리 사회를 풍요롭고 살 만하게 만드는 멋진 돈도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는 이런 자본을 ‘멋진 자본 쿨머니(Cool Money)라 명명하고 2005년부터 사회책임투자, 사회책임경영,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투자, 사회공헌, 혁신적 기부 자본과 사회적 자본가에 대해 취재해 알렸습니다. 모든 이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가꾸기 위해 세계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쿨머니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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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린 캠페인
내 책상 위 PC와 인터넷에서 시작된 디지털 문화는 내 손 안의 스마트폰과 모바일을 거쳐 모든 사물과 인터넷 즉 사물인터넷(IoT)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디지털이 일으키는 사회 문제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사이버 왕따, 악성 댓글, 유언비어, 사생활 침해, 보안 위협, 스마트폰 과다사용, 모바일 게임 중독, 장애인·노년층·빈곤층 등 사회취약계층의 정보 소외... 2005년 '정보사회 新문화 만들기'를 위해 머니투데이가 시작한 유(U)클린 캠페인은 사이버윤리, 보안, 온라인저작권, 디지털인권 등 건강한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도래한 스마트시대, 유클린 캠페인은 잊혀질 권리, 사이버폭력 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문제와 대응방안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클린 캠페인은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가 디지털기술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디지털 문화 발전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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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가정신재단 청년기업가대회
독일의 사상가 괴테는 ‘젊음’에 대해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모든 것은 젊었을 때 구해야 한다. 젊음은 그 자체가 하나의 빛이다. 빛이 흐려지기 전에 열심히 구해야한다.”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한번 실패하면 영원히 끝장’이라는 걱정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경험이 부족하다면 선배들의 경험을 지원하고, 창업자금이 부족하다면 자금을 지원하려 합니다. 꾹꾹 눌러두었던 창의성이 마음껏 기지개를 펼 수 있도록, 젊음이 이들에게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는 빛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합니다.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은 논리가 아니라 뜻으로 만드는 재단입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을 사랑하고 지켜줘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만드는 재단입니다. 88만원 세대의 낙인이 아니라, 88억원 세대라는 훈장을 대한민국 청년들이 가슴에 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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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점심
민수는 아버지, 어머니가 어떻게 사는지 모릅니다. 3살 때부터 연락이 끊겼습니다. 민수와 살고 계신 할머니는 시각장애 5급입니다. 당뇨와 신장병을 앓고 계십니다. 앞을 거의 못 보시는 할머니를 간호하면서 민수는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생계비는 할머니가 받고 있는 정부의 기초생활보장 수급금이 전부. 이 돈은 생활비로 쓰기에도 빠듯해 민수네는 오랫동안 월세를 내지 못했습니다.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던 민수처럼 어려움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머니투데이는 2006년 6월부터 ‘금요일의 점심’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기업·단체 임직원들과 함께 매달 금요일 하루 점심 한 끼를 굶고 그 밥값을 모아 긴급 후원이 필요한 아이와 가정에 전달하는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한국소아암재단·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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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토요일
네팔 콜로니 마을엔 20대의 사서, 럭시미 따망 씨가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 덕분에 럭시미는 미소와 일자리를 얻었지요. 열 살 때 감전사고로 큰 화상을 입은 럭시미의 사연을 한 자원봉사자가 한국에 알렸고 그 소식을 들은 비영리단체 아름다운가게가 수술비를 모금했습니다. 한국의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을 받은 럭시미는 남은 모금액으로 아름다운가게 등 한국의 후원자들과 함께 고향마을에 도서관을 지었지요. 2007년 아름다운가게와 제휴한 후 머니투데이는 매년 6월 기자협회 지회와 함께 헌 책을 모아 여러 공익사업을 지원하고 기사와 광고로 이슈를 알렸습니다. 이를 통해 네팔 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갠지스강 유역 빈곤층과 폭우 피해 주민, 국내 저소득층을 위한 공부방 건립과 소외아동 심리치료, 사업으로 사회 문제를 해소하는 사회적기업가들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잊혔던 헌 책에 새 주인을 찾아주고 잊히기 쉬운 공익사업에 후원자를 모으는 일에 머니투데이와 기자들은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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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기금
광고가 넘쳐나는 마케팅의 시대. 그러나 돈 없는 이들은 좀처럼 광고 마케팅 기회를 얻기 어렵습니다. 예산 부족 때문이죠. 머니투데이는 2010년부터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한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비영리단체들에 신문, 온라인사이트 등광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광고국 임직원들은 광고디자인, 마케팅컨설팅 등 재능을 기부했습니다. 특히, 2012년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상호 협력 협약을 맺고 머니투데이의 광고 자원을 유망한 사회적기업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머니투데이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단체 등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 하겠습니다.